12간지 하면 가장 먼저 입에 떠오르는 말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일텐데요. 각각의 동물을 뜻하는 이 12간지는 우리가 한자로만 외우다시피해서 기억되나 실제 동물과 매칭을 하고자 하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12간지 동물 순서 어떻게 될까요.
12간지 동물 순서
12간지 동물들의 순서는 어떻게 정해졌을까요. 왜 "자"가 맨앞에 있고 "해"가 맨 뒤에 위치해있을까요. 이 순서를 알려면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에 따르면 옥황상제가 동물들에게 말하길 언제 어디까지 들어오라는 명령을 내렸더니 이 12마리도의 동물들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1등으로 들어온 순서대로 나열해보니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순이었다고 합니다.
12간지 동물 순서에서 알 수 있는 성격
흔히 이 12간지 동물들의 띠를 성격과 연결짓기도 하죠. 가장 빨리 들어온 쥐의 경우 날쌔고 재빠른 이미지를, 가장 늦게 들어온 돼지의 경우 게으른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각 동물들의 띠별로 좋은 궁합과 그렇지 못한 궁합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죠. 신년에 운세를 볼때도 띠별 궁합을 많이 보는 것도 바로 이런 12간지 동물들의 성격 궁합을 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나이를 묻기보다 띠(동물)를 물어서 그 사람의 나이를 알 수 있는데요. 이 또한 이런 동물들의 순서로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12간지 동물들의 순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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