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고 헤어진 적이 있나요. 사람을 잊는데는 만나왔던 시간에 비례하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죠. 흔히 1년을 만나면 최소 헤어지고 1년 정도 지나야 그 아픔이 아련해지고 먹먹하게 다가온다고 해요
헤어지고 1년 시간은 흘렀다
헤어지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 지금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사랑했던 시간이 길었다면 1년은 하루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잊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하거나 통보 받던날 안갈 줄 알았던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사랑을 계속 지속해오고 있었다면 아마도 또다른 1주년을 맞이했겠지요
서로를 위한 이벤트나 서로를 향한 달콤한 말로 그 기념일을 축하해주곤 했을텐데요. 헤어지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가요
역시 나 혼자 입니다. 그동안 같이 옆에 있던 힘들어도 같이 이겨냈던 내 옆의 짝꿍이 사라졌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 때 왜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헤어지고 몇년이 더 흘러야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헤어지고 싶을때 있었던 적이 없었던 나에게 이런 시간은 정말 견디기 힘든 시간과도 같지요
처음에 헤어지고 연락없는 남자는 나를 그렇게 힘들게 했습니다. 혼자 가는 이길이 끝에 내가 나에게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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