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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키우는 법 물주기 및 분갈이 방법

by 패스트패시브 2022. 12. 21.

돈나무 키우는 법 물주기 및 분갈이 방법

돈나무를 키울때에는 2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바로 물주기 방법과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식물을 키울때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식물이 금새 죽는경우가 많습니다. 식물에 물을 줄때는 그 식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돈나무 키우는 법 물주기와 분갈이

돈나무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돈나무는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한달에 한번 또는 건조한 계절이다 싶으면 보름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흙이 말랐을 때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돈나무 키우는 가장 기본은 물주기

그렇다면 흙이 마른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면 파악이 가능하지만 애매하다 싶을때는 이쑤시개나 나무젓가락으로 흙을 찔러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흙이 아직 수분을 머금고 있어 축축할 경우는 흙이 많이 묻어나올겁니다. 반대로 건조한 상태라 물이 필요한 경우라면 흙이 묻어나오지 않게 됩니다. 또한 돈나무의 줄기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만약 돈나무의 줄기가 쭈글쭈글 해졌다면 건조한 상태로 물이 필요한 경우이니 이 때에도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주기 양은 충분히

그렇다면 물을 얼만큼 줘야 할까요. 돈나무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씩은 꼭 물을 줘야하는데요. 이 때에는 화분 아래에 수분 구멍으로 물이 새어 나올정도로 충분히 적셔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자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로 충분히 주면 다음 물주는 시기까지 충분한 양이 됩니다. 

 

게다가 돈나무는 뿌리에 수분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돈나무 뿌리를 보신 분들은 아실 되지만 감자 모양의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이 감자 모양 안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야외에서 돈 나무가 자라는경우 주변 환경이 건조 할 때 잎을 떨어트려 뿌리에 수분을 충전해서 건조한 환경을 이겨냅니다. 따라서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고 흙이 건조한 상태인지를 꼭 체크하고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돈나무 분갈이로 오랫동안 키우는 법

돈나무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감자 모양의 뿌리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1~2년 주기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돈나무가 많이 커서 화분이 작아졌다면 화분도 그에 맞게 교체해주시고 오래 사용된 흙도 다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돈나무는 보통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만큼 주변으로부터 선물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선물받은 돈나무라면 화분 하단 뿌리 부근에 스티로폼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스티로폼이 있다면 꼭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받은 돈나무 분갈이 꼭 확인해야

스티로폼으로 인해 돈나무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썪어버리기 때문에 처음 선물을 받았거나 선물 받은 돈나무가 있다면 반드시 스티로폼 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돈나무 뿌리가 썪게 된다면 잎이 노랗게 변질되게 됩니다. 식물을 오랫동안 잘 키우시는 분들을 보면 식물이 자라나는 형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돈나무를 키우면서 이렇게 잎이 노랗게 변질된다면 뿌리가 썪고 있다는 것이니 반드시 뿌리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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