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뜻 오징어 게임 속에서 나오는 이말은
오징어 게임을 통해 깐부라는 말이 많이 전파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깐부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깐부가 무엇이길래 우린 깐부잖아라는 대사가 많이 들리는 것일까요.
깐부 뜻
깐부라는 단어만 들으면 일본어 같기도 하고 사투리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 단어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깐부는 본래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구슬이나 딱지를 같이 공유하고 관리하는 하나의 공동팀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 아버지 세대에서는 많이 쓰였다고 하죠.
과거에는 지금처럼 인터넷 발달도 없던 시기였기에 어린 아이들의 유일한 장난감이 놀이터와 장난감이었죠. 친구들끼리 모여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을 할 때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한 팀을 이루어 놀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맺어진 팀의 개개인의 자산을 모두 모아 하나의 팀의 자산으로 공동으로 관리를 하게되죠.
뜻은 같지만 불리는 이름은 여러가지
깐부를 부르는 이름도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깜보, 갑오, 가보 등 그 이름은 차이를 가지고 있으나 그것이 가리키는 뜻은 모두 하나였는데요.
실제적으로는 표준어 사전에는 없는 말이라고 해요. 일각에서는 평안도 방언이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깐부는 이처럼 하나의 공동팀 혹은 동맹이나 연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깐부 이렇게 쓰인다
깐부 뜻을 살펴봤으니 어떻게 사용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보시면 좀더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깐부라는 단어는 우리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특히 mz세대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단어인데요.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가 아니었으면 어쩌면 세상 속에서 잊혀갔을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드라마 속 대사에서 우린 깐부잖아라고 하는 것을 보면 우린 같은 팀이 자나 라는 것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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